소기웅 홍천소방서장은 1월18일 오전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시작된 ‘착한 선결제’ 릴레이에 동참을 약속했다.

착한 선결제 운동은 자신이 이용할 서비스나 물품 대금을 미리 결제해 소상공인들의 자금 유동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이 힘들어지자 이 같은 운동을 강원도를 중심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기웅 소방서장은 “홍천소방서가 솔선수범해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하는 그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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