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겨울철 공사장 화재 발생을 대비하고자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19일 밝혔다.

공사장 화재안전대책 추진은 오는 2월28일까지 진행되고 안전관리 대상으로는 연면적 3000㎡이상의 대형공사장으로, 총 15개소이며 이 중에서 2개소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이 이뤄졌다.

화재안전대책 추진사항의 주요 내용은 ▲공사장에 설치할 임시소방시설 안내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위험물 안전관리 ▲근로자 화재안전교육이 있다.

이천택 서부소방서장은 “겨울철 공사장의 화재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사장 내 시설물 및 공사자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