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지난 1월18일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전문 구조대원 양성을 위해 강도 높은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북면119안전센터 구조훈련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훈련은 추락과 실족, 고립 등 기타 사고를 대비한 인명구조 기법을 연마해 신속한 인명구조체계를 확립하고 팀 전술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구조활동의 일반원칙 ▲구조장비 사용평가 ▲사고유형별 안전관리▲산악·암벽 등에서 로프 활용한 인명구조기법 ▲수직·수평 인명구조 ▲맨홀·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구조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속적인 훈련 및 교육을 통해 현장에 능숙한 구조 능력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영웅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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