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1월22일 신임 소방공무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전남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7기 신임소방공무원 교육생들과 만나 소방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과 직무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했다.

제7기 신임 소방공무원은 작년 11월 전남소방학교에 입교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외출, 외박을 자제하며 12주간 전문교육과정과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 등 기본 소양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마재윤 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자긍심과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 등 첫발을 내딛는 소방공무원이 갖춰야 할 품격 등을 강조했다.

특히 “국민 신뢰도 1위 직업인 소방공무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항상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재난대응 전문가로서 기본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특강은 교육생들과 함께 듣고 얘기하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교육생들은 “앞으로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소방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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