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7월28일 오후 3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제·사회복지·언론·종교계 등 각 분야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복지재단설립 발기인총회’를 갖고 김화중(66·여)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화중 이사장은 충남 논산출신으로 대전여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박사, 제16대 국회의원 및 대통령복지특별보좌관, 보건복지부 장관 등 사회복지계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대전복지재단은 민간중심의 대전시민 서로가 일촌이 되는 복지의 민간화, 사회복지전문인력 및 정책의 전문화, 민·관 협치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해 통합화를 실현하며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감동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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