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소규모 화재취약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2월1일 밝혔다.

마산소방서는 여관 등 소규모 숙박시설,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약자 이용시설 등 총 104개소를 대상으로 5개조 검사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화재안전점검 ▲내부 화기취급 상태 확인 ▲대상별 위험요소 현지 확인 ▲관계인 대상 화재예방교육 등이다.

이길하 마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명절 분위기가 예전 같진 않지만 시민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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