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2월1일 코로나 시대에 맞춰 10개 센터를 대상으로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온나라 이음 다자간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실시됐으며 팀별로 월 1회 또는 수시로 대상물을 선정해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정보를 공유해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회의는 ▲대상물에 대한 분대별 작전계획 공유 ▲현장활동 중 발생한 이슈에 대한 토론 ▲도출된 문제점의 객관적 평가 ▲현장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문제점 보완 및 노하우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류승훈 북부소방서장은 “현장대원 상호간 원활한 정보 전달로 실제 대면 훈련 못지않은 회의를 진행했다”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에 걸맞은 회의 및 훈련을 반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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