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코로나19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2일부터 소방청사 출입구에 체온측정을 위한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번 비접촉 체온측정 열화상카메라 설치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모든 출입인원의 체온을 측정해야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과 인력낭비가 발생해 추진됐다.

청사 방문자가 지정된 번호로 통화를 하고 인증을 하면 방문일시가 기록되는 민원인 대상 전화기반 출입명부 작성 시스템도 병행한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체온측정 열화상카메라 설치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이라며 “방문자기록 서비스도 적극 활용하여 감염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