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우리(이사장 이기원 신우전자 대표)는 2021년 설 명절을 맞이해 소규모 아동청소년복지시설 20여곳에 떡국 선물세트를 비롯한 생필품과 즉석간편식품, 겨울철 방한용품 등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고 2월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주식회사 노루페인트 임직원의 연말 사랑의 손길 정성모금과 주식회사 에스티엔커머스(대표 김대홍), 정다우리 후원자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노루페인트 노동조합 홍순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떡국 한상을 이웃들과 나누며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잘 이겨내길 바란다”는 메세지를 함께 전했다.

이기원 정다우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지만 주변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 덕분에 서로 토닥이며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위기 속에 빛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정다우리는 경기도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한 전문 복지사업을 개발·실천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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