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2월5일 병원 전 단계의 구급 서비스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구급 품질 향상을 위해 광주한국병원 김기명 응급의학 전문의를 구급지도 의사로 위촉했다.

광주한국병원 김기명 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강남성모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수료했으며 현재 광주한국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구급 대원의 현장 처치 등 구급활동에 대한 평가 ▴구급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자문 ▴구급대원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활동 중 발생한 민원 및 법률적 문제에 대한 의학적 평가 및 자문 등으로 2023년 1월2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천택 서부소방서장은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 의사의 평가와 피드백으로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소생률을 향상시켜 전국 최고의 119구급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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