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진주성로타리클럽(회장 서향식)과 함께 진주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했다고 2월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11월9일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진주성로타리클럽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70세트를 기증하기로 확약한 것으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주소방서와 협력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설치했다.

서향식 진주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뵙고 사업에 동참하게 돼 정말 기쁘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다가올 설날 수혜자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시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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