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월8일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전남 도내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하는 등 유사사고를 대비하고 신속한 대처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화학보호복 착용 △출동 중 취급 물질에 대한 정보공유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대처요령 순으로 이뤄졌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구조대원의 유해화학물질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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