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점장 최정규)은 2월10일 대전 지역 소방직장협의회 서부소방서, 둔산소방서, 동부소방서, 대덕소방서, 유성소방서, 전 소방본부 회장 박일권과 행복한 우리집(보육원)에 김치 냉장고 및 후원금(11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월23일 대전 중구 소재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어린이들이 생활의 안정 도모와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진행됐다.

▲ 왼쪽부터 송현대(유성서 회장), 신철우(동부서 회장), 박계우(대덕서 회장), 구기찬(행복한 우리집원장),, 최정규(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장), 김병기(서부서 회장), 최영재(둔산서 회장), 박일권(전 본부 회장)

최정규 점장은 “대전 5개 소방서직장협의회와 공헌 프로그램인 ‘화재피해 아동 복구지원’에 따라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어린들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지 않고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후원하게 됐다”며 “특히 대전 5개 소방서직협회와 회원들이 후원금을 모아서 전달하게 더욱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화재로 영유아 1명을 포함한 6명의 보육원생이 생활하던 주택 내부에서 불이나 생활공간과, 학용품 등이 모두 소실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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