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올해부터 매달 10일을 ‘임산부119구급서비스 홍보의 날’로 정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2월15일 밝혔다.

지난 2월10일에 있었던 행사에서는 공주시 관내 산부인과 4곳을 중심으로 구급차 퍼레이드 및 홍보 방송을 통해 119임산부 이송서비스 신청 안내 및 병원 정기검진, 각종 응급처치 및 진료 후 귀가서비스(1시간 이내 귀가 요청 시) 등을 홍보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 실현을 위해 시작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생후 1년 미만의 영아가 있다면 119 또는 공주소방서 구급팀으로 전화해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다.

류석윤 공주소방서장은 “공주소방서 119구급대는 전문교육을 통한 구급대원 역량 향상과 임산부 전용 청정구급차 운영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새 생명 탄생을 돕는 응원군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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