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재난·재해 발생 시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대응기술 도입과 활용방안 연구를 위한 TF팀을 구성 운영한다고 2월16일 밝혔다.

소방드론 활용 시 광범위한 재난사고에서 신속한 현장상황 파악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지휘 자료를 제공하며 산악 및 수난사고에서 효율적 인명검색을 가능하게 해준다.

서부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중 도입될 드론의 효율적 활용과 총체적 사용 기준을 적립하고 드론 운용 전문 인력을 양성해 현장대응기술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자 소방드론 활용방안 연구팀을 구성·운영 중이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체계적인 행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술적으로 진보된 소방 장비를 탄력적으로 적재적소에 운영해 시민의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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