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소방 지원활동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한국전력 신성남, 정의규, 김용한 직원에 대해 화재현장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2월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2월1일 오후 9시 경 호저면 주산리 공장 화재 발생 시 건물 상층부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국전력 작업보수자 포켓을 이용한 합동 화재진압으로 건물 상층부 화재를 진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기중 원주소방서장은 “자발적인 한국전력 직원들의 지원활동이 국민의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용기 내어 참여해 준 세명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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