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고자 구급대원 감염보호복 착용여부를 자체점검하고 대원 안전 최우선을 위한 감염방지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월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대원을 보호하고 구급현장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감염성 질병 환자 이송 시 유의사항 ▲현장활동 시 감염예방수칙 숙지 확인 ▲감염보호장비 보관상태 확인 ▲블랙박스를 통한 감염보호복 착용 확인 등이다.

남동소방서 이종민 119구급팀장은 “시민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에 총력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구급대원의 건강을 위해 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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