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2월25일 소방서 차고에서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2019년 도입된 이동형 지휘관 훈련 차량을 통해 각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형 훈련 차량의 도입을 통해 직원들은 은평구에 있는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까지 가지 않고 소방서에서 바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돼 편의성이 증가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취약지역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지휘관의 지휘에 따라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고 수행하는 것을 훈련했다.

박찬호 서초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팀원 간의 팀워크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이번 훈련으로 팀원 간 소통, 정보 공유 등 능력을 향상시켜 현장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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