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2월26일 소방서에서 서인천발전본부(본부장 황해석)와 함께 ‘지역안전 문화조성 및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공동사업’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3월2일 밝혔다.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150개를 기부했으며 서부소방서는 3월부터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화재취약가정에 보급해 주택화재 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황해석 서인천발전본부장은 “지역 안전문화 조성 및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서인천발전본부의 사회공헌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주택화재예방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