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일 인천소방본부장
세이프투데이 창간 11주년을 인천소방본부 전 직원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2010년 창간이래 지난 11년 동안 재난안전 전문 대표언론으로서의 다양한 지식정보 전달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또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한 소방정책 대안과 소방조직 발전 방안 제시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예전에 비해 훨씬 복잡하고 세분화된 재난상황 속에서 독자들은 세이프투데이를 통해 신속히 정보를 파악하고 막연한 불안과 공포를 경감할 수 있었으며 나아가 소방이 국민의 여론을 수렴해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작년부터 이어진 사상 초유의 감염병 사태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야 할 때입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 소방도 현장에서부터 철저히 대응하며 재난 극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민에게 재난·재해·안전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언론으로 발전하시길 바라며, 세이프투데이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및 관계자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1년 3월2일
이일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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