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관내 무선통신 난청 음영지역을 대상으로 교신상황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3월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종 안전사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 통신불능으로 인한 현장활동 장애를 사전에 방지해 원활한 소방무선통신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점검은 ▲기지국, 중계기 등 무선통신시설장비 동작 상태 확인 ▲최고층 건물, 터널, 산악지역 등 주요시설 내ㆍ외부 무선교신 점검 ▲현장활동 수행 중 무선통신 난청지역 파악 ▲관할 경계구역 중 최외곽 지역 조사 등이다.
영종소방서 문만주 현장대응단장은 “관내 일부 난청지역의 점진적인 해소를 통한 원활한 통신망 확보가 소방활동의 핵심“이라며 “유사시 원활한 통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소 점검 및 대응 훈련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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