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 웅촌119안전센터(센터장 김현식)는 3월3일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울주종합폐차장에서 119소방대원 7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3월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차량 전복·차량 충돌·차량 화재 등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해 유형별 현장 대처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법 ▲차량 문 개방 ▲환자 응급처치법 ▲유압장비 활용한 인명구조법 등이다.

김현식 웅촌119안전센터장은 “교통사고의 장소와 형태는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많으므로 지속적인 교육, 훈련이 필요하다”며 “울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