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도양119안전센터가 3월4일 한사랑재가노인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고위험대상물 현지적응성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 확산 시 인명피해 우려가 예상되는 대상물의 경우 초기 현장지휘관의 대상물 정보 파악 여부에 따라 화재진압 작전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현지확인 및 훈련을 통해 대상물의 정보 내실화 및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고위험 대상물, 현장지휘관 중심 소방활동 자료조사 강화 ▲차량 부서 위치 선정 ▲화재확산 및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물 실질적 취약요인 발굴 등이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화재는 현장지휘관의 대상물 정보파악 여부에 따라 진압 작전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고위험대상물 현지적응 훈련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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