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도양119안전센터가 지난 3월5일 녹동어울림 요양원을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3월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인명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물의 정보를 파악·관리하고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현장지휘관 중심 소방활동 자료조사 ▲출동로 파악 및 차량 부서 위치 선정 ▲화재 취약요인 발굴 및 인명 대피방법 강구 등으로 진행됐다.

고흥소방서 김성중 도양119안전센터장은 “화재 발생 시 체계적·전략적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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