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소방서(서장 강호정)는 건조한 날씨 및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5월 말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월8일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은 ▲사회취약계층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 안전대책 추진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강화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강화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중심 비대면 자율안전관리 기능 강화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제 운영 ▲부처님 오신날 대비 목조 및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및 관계자 교육 ▲산림화재 대비 대응태세 확립 및 비상소화장치 등 초기대응 체계 구축 등을 집중 추진한다.

강호정 사하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선제적 예방활동과 현장대응을 통해 화재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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