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3월5일 KCC, 서초구청, 서초의용소방대, 서초구 자원봉사단과 함께 청계화훼단지 화재피해지역을 찾아 화재피해복구 재활센터를 운영했다고 3월8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 3월1일 오전 11시 경 비닐하우스 화훼농가에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3개동이 전소되는 등 재산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날 서초소방서는 KCC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화재피해대상 가재도구를 청소하며 폐기물 배출을 돕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급하는 등 화재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찬호 서초소방서장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이 하루 빨리 화재의 기억에서 벗어나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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