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제 백신 접종으로 터널의 끝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우리 사회에 소방안전이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과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건실한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의 사명을 감당해 온 세이프투데이와 같은 언론인들의 노력 덕분에 국민은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하며 성숙한 안전의식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세이프투데이가 재난 안전 분야 정론지로서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해 공정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안전원도 국민의 안전과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세이프투데이 임직원 여러분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8일
강태석 한국소방안전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