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소방차량 운전능력 향상을 위해 차량 운전원 멘토링제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3월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현장 최일선에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임용 2년 미만 신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상 1인당 1인 멘토를 지정하고 교통안전과 차량 조작 등 기본차량 운용에 필수적인 사항을 훈련했다. 주행 훈련 시작 전에는 긴급차량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차량 기본 조작 ▲차량 점검 방법 ▲펌프차 운전ㆍ조작 방법 실습 ▲관내 지리 숙달 위한 운행 ▲소방차량 활용 도로주행 평가 등이다.

훈련에 참여한 대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차량 운전과 조작능력을 키워 실전에 능수능란한 소방인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도소방서 김창길 국제119안전센터장 직무대리는 “현장에 근무하는 모든 소방관이 소방차량의 운전과 조작이 능숙하도록 훈련을 계속하며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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