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지난 3월8일 백성기 정읍소방서장으로부터 비대면 현 안업무 보고를 받았다.

제17대 전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취임 후 도내 모든 소방관서를 방문해 현안업무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 초도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현안업무 보고로 대신하고 있다.

이날 김승룡 본부장은 백성기 소방서장으로부터 정읍소방서 일반현황 및 현안업무 보고, 특수시책 및 건의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또 지난 3월5일 정읍 관내 내장사 대웅전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이에 따른 문화재 및 사찰에 대한 특별점검, 4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소방 순찰 강화 및 승려 중심 소방훈련을 당부했다.

백성기 서장은 “앞으로도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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