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와 대한노인회 인천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부평구 관내 노인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3월10일 부평구지회 5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인천시가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7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노인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부평소방서와 대한노인회는 생활 속의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관내 노인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평소방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노인회 회원에게 올바른 안전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연할 예정이다.

김기영 부평소방서장은 “우리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119안심콜 서비스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노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시스템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