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3월11일 도양읍 소재 녹동현대전문요양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요양원의 경우 거동이 힘든 환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고흥소방서는 대상물의 정보를 파악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소방차량 부서 및 사다리차 전개를 통한 인명구조 훈련에 나섰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유사시 거동이 불편한 입원 환자의 대피에 주안점을 두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