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회장 최영훈, 이하 협회)는 지난 3월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현안 사항 토의 및 선임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선임장 수여 ▲연구용역 사업의 추진내용 ▲신규 연구용역 사업 추진계획 ▲화재건물 소방시설의 정상화 지원사업 시범추진 계획 ▲소방시설 자체점검제도 개선 종합대책 14개 과제 중점 추진사항 ▲소방청 주관 소방시설법 제도개선 TF팀 구성운영 사항 등에 대하여 토의했다.

협회 최만우 사무국장은 업무보고에서 “현재 진행되고 점검수수료 법제화와 점검능력 평가방식 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3월에 추진될 신규 연구용역 사업인 기술인력 경력관리체계 정립과 신축건축물 최초 점검시기 조정의 내용의 추진 계획”도 밝혔다.

이어 화재건물 소방시설에 대한 정상화 사업 시범운영 계획을 보고했다. 대형화재가 발생한 특정소방대상물, 화재 취약계층 시설, 사회적 지역별로 사회 이목이 집중되는 화재현장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소방시설의 신속한 정상화에 필요한 전문기술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이다.

최영훈 회장은 점검능력평가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소방시설 자체점검제도 개선종합 대책 14개 과제의 중점 추진사항 중 소방시시설관리업 발전에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을 요구했으며 협회 회원사의 단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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