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 2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월15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4개월간 35개 과제와 25건의 특수시책을 추진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년도 종합평가에서 1위를 달성에 이은 쾌거다.

박원국 무안소방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둔 요인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무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봄철 화재예방대책도 충실히 수행해 인명피해 없는 우리고장 안전정책을 실천하고 군민과 그 동안 노력해준 직원들과 기쁨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