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3월12일까지 4일간 소방 구조용 총기 안전관리 대책 일환으로 총기류 사용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3월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조대 및 생활안전대에서 보유하고 있는 동물포획용 마취제 및 소방구조용 총기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부서별 총기 보유현황 및 보관상태 점검 ▲추진탄(화약) 등 총기 분실 및 운용상태 점검 ▲약품 사용현황 및 관리대장 기록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강화소방서 임일상 산악119구조대장은 “주기적인 총기 사용 훈련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총기 사용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