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소방서 웅촌119안전센터는 3월15일 오전 9시 문수산 등산로 입구에서 소방공무원, 남·여 의용소방대원 40여명과 함께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산행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연일 건조한 날씨로 전국 곳곳에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주요 등산목 소방력(소방공무원, 의소대원) 전진배치 ▲산불 및 산악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산악안전시설물(구급함, 위치표지판) 점검 및 정비(구급물품 보충) 등이다.

김현식 웅촌119안전센터장은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통해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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