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소방관서의 자발적 정책수행체제 확립과 도민의 안전가치 실현을 위한 본부 주요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2020년도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3월15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경기도 35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2020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간 소방행정관리 분야 등 6개 분야, 29개 지표, 44개 세부항목(총점 1450점)에 대해 소방활동 여건 등 관서 특성을 고려하여 3개(A, B, C) 그룹별로 구분해 평가를 하게 된다.

세부 평가는 정량평가 점수(1400점)에 정성평가 점수(50점)를 합산한 총점 순으로 총 9개(A, B, C 그룹별 3개) 우수관서를 선정하게 된다.

오산소방서는 C그룹 12개 관서 중 종합 3위인 장려상에 선정돼 우수관서 도지사 표창 수여 및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