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8월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지난 7월26일부터 2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부산역 영도구 '절영로 붕괴현장', 남구 '용호동 주변 침수지역과 사면붕괴 피해현장'을 방문해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응급복구 참여자 및 관계공무원을 격려했다.

이기환 청장은 전 행정력을 동원 신속한 응급복구 추진과 피해 원인을 면밀히 조사해 재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완벽히 복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이어 이날 오찬과 함께 해운대구 119 시민수상 구조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수욕장 인명구조 중요성을 인식,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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