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3월15일 서충주신도시 주민의 안전과 구조․구급을 책임질 서충주119안전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서충주119안전센터는 대소원면 영평리 충주시 유지 1870㎡에 지상 2층 연면적 1000㎡ 규모로 지어지며 2020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6월 초 완공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62% 진행된 상태이다.

서충주119안전센터는 대소원면 일원에 자리하여 주변에 충주기업도시, 충주첨단산업단지, 충주메가폴리스 등 산업단지와 택지의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충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선 119안전센터로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이날 현장의 세부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며 “서충주신도시 및 주변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안전센터인 만큼 신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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