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3월16일 재난현장 응급의료 임무수행을 위한 현장응급의료소 에어텐트를 신규 도입했다.

현장응급의료소란 재난현장에 출동한 응급의료관련자원을 총괄·지휘·조정·통제하고 사상자를 분류·처치·이송하기 위해 재난현장에 설치하는 의료소를 말한다.

이번에 도입된 현장응급의료소 에어텐트는 공기 주입만으로 3분 이내에 설치가 가능하며 내부는 20인까지 응급의료 업무 및 의료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규모다.

강한석 계양소방서장은 “현장응급의료 텐트의 도입으로 재난현장에서 구급대원과 의료진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의료 활동이 가능해져 시민에게 보다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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