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봄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소방특별조사팀 5개 반 10명의 인원을 꾸려 오는 5월 말까지 화재 예방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3월1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소방특별조사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사람의 야외활동 증가 및 다중이용장소 출입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맞춤 소방특별조사이다.

추진 사항은 ▲다중이용이설 10개소에 대한 비대면 자율안전점검 실시 ▲3급 이상 대상물 화재안전정보조사 우선실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16개 사찰 소방특별조사 등이다.

소방특별조사 중 불량사항이 발견되면 신속한 조치로 처리할 예정이다.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봄철은 다른 계절과 비교하여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화재예방 소방특별조사와 더불어 관계자분들의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관리 당부도 병행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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