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3월16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미추홀구 소재 붕괴 위험 등이 있는 관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나섰다.

이번 현장 확인은 옹벽과 급경사지 등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빙기 붕괴‧낙석으로 인한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방법은 ▲낙석주의 구간 및 공사장 인근 서행 ▲주변 축대‧옹벽 등 부풀어 오르거나 균열이 있는지 확인 ▲산행 시 안전시설이 갖춰진 정규 탐방로 이용하기 등이다.

미추홀소방서 이혁 대응총괄주임은 “해빙기에 생활 주변 시설물 점검과 관리를 당부드린다”며“안전의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발견하는 즉시 가까운 재난관련기관,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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