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3월17일 평택시 팽성읍 추팔공단 내 1급 소방대상물인 SPL 주식회사에서 해당 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합동소방훈련이 제한됨에 따라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훈련은 자체소방대의 인명대피 및 초기진압 등 초기 소방 활동 이후, 소방대가 출동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경복 평택소방서장은 “1급 소방대상물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며 “훈련을 마친 이후에도 화재안전컨설팅 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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