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 동막바다메 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명준)는 지난 3월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연일 400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 최근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되면서 많은 사람이 전국 주요 관광지와 나들이 장소에 사람이 몰리고 있다.

강화소방서 동막바다메 의소대는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막해수욕장에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철저’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에 나섰다.

김명준 동막 바다메 의소대장은 “앞으로 동막해수욕장 등 강화 주요 관광지에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생활방역 기본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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