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3월18일과 19일 양일간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 관계자 간담회를 순회 방문해 실시했다고 3월22일 밝혔다.  

휴게음식점 미추홀구지회, 단란주점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부 미추홀구 지부, 노래연습장 미추홀구협회 각 사무실에서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애로사항과 의견수렴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 소방안전교육 안내 ▲화재배상책임보험 안내 ▲유사업종 화재발생 사례 ▲최신법령 개정사항 안내 ▲소방안전 환경조성 위한 대책 토론 및 직능단체 협조체제 구축 등이다.

미추홀소방서 신순곤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곳으로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아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체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