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지난 3월19일 대형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충주드론구조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주 드론구조단은 2019년 4월에 발대했으며 박찬일 단장을 중심으로 총 16명의 회원을 두고 재난활동 및 항공방제 업무를 도맡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2020년 8월 충주시 재난지역 피해조사 촬영지원 및 실종자 수색 지원활동(14여회) ▲2020년 11월 앙성면 AI피해지역 방역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정구 충주소방서장과 박찬일 충주드론구조단장 등 5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의 충주시 안전사회 구현과 상호간 무인항공기술 교류 등을 논의했다

이정구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현장 활동 지원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핫라인 구축(충주소방서, 충주드론구조단)을 통한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가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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