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소방서(서장 고숭)는 3월22일 낮 12시 경 서울 한남대교에서 60대 남성 A씨가 뛰어내렸으나 구조됐다고 밝혔다.

용산소방서는 한남대교 북에서 남방향 첫 번째 전망대에 한 남성이 투신을 하려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A씨는 한강에 뛰어내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 한 반포수난구조대에 의해 A씨는 구조됐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구조된 직후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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