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이병은)는 3월24일 오후 2시 도계읍 늑구리 화재진압 유공 시민의 자택에서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자 오석암(남,59)씨는 지난 3월15일 오후 5시8분 경 도계읍 늑구리 보일러실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 및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진화 활동으로 주택화재로의 연소확대를 미연에 방지해 큰 피해를 막는 등 솔선수범해 화재진압 활동에 임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병은 삼척소방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초기진화 활동을 하신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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