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지난 7월27일 서울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우면산 산사태로 피해복구를 위해 비상근무활동으로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8월12일 오후 4시 경 서울 서초소방서(서장 이해범)를 방문했다.

우면산 산사태에 대한 피해현황 및 복구활동사항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국민들의 인명구조활동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열악한 현장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한 소방대원들에 대해 국회나 정부에서의 모범적인 공무수행에 대한 긍정적 여론을 전했다.

이기환 청장은 또 "향후 소방의 재난대응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의 입안 및 시행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청장은 이어 "일선 소방관서에서도 전 지구적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대형화, 다양화되는 재난에 맞서기 위해 해당 기관뿐만아니라 대원들 각 개인도 선제적으로 역량 제고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무엇보다도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위해서 현장지휘관들은 재난현장활동에서의 대원 안전사고 방지에도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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