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영세업체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산림인접지역 공장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2021년 4월초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4월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원도 속초 산불화재와 같은 대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업체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소방특별조사는 ▶소방시설 관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지도 ▶소방시설 설치상태 및 자율안전관리 점검 ▶화기취급주의 사항 및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실시 등이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소방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이 돼 양주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