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4월8일 밝혔다.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도민의 겨울철 화재 예방 및 화재 피해 저감을 목표로 5개의 핵심 전략과 23개 추진과제 그리고 각 지역의 특징을 고려한 특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기도 내 35개의 소방관서의 순위를 선정한다.

의정부소방서에서 추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성과는 △ 의정부 지하도상가 IOT 화재 전조시스템 설치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MOU 체결 △ 온택트 소방안전정책 홍보 등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경기도민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한 전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화재 안전대책과 특수시책을 발굴해 보다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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